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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답변

부유함에도 비용이 들까?

 

'부유함'하면 어떤 부유함이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물질적인 부유함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부유한 생활을 하는 재벌이나 부자의 삶이 떠오릅니다. 물론, '무엇이든'에 행복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늘 회자되는 아이러니한 일이죠. 이 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돈으로 공감능력을 살 수 없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부유함 속에 일종의 심리적 비용이 숨어 있는 것입니다.

 

 

회계층에 따른 공감능력의 차이

 

심리학자들은 부자라는 말 대신 '사회계층'이라는 단어를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사회계층은 어떤 식으로 판단하는 걸까요? 여기에는 가족의 경제적 상황, 당사자와 부모의 최종 학력, 당사자와 부모의 직업이 갖는 사회적 위신이라는 세 가지의 기준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런 기준들에 의해 '부자', 즉 상위 계층(upper-class)으로 분류된 사람들의 공감능력에 대해서, 저명한 심리학자인 Kraus, Cote, 그리고 Keltner2010년에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공감능력은 타인의 표정을 정확하게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감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한다면, 분위기에 맞게 대화를 해나가고 상대방에게 공감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의 참가자들에게, 사람의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 있는 사진 20장을 보여주며 어떤 감정인지 맞춰보게 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놀랍게도 상위 계층의 연구 참여자들이 사진을 보고 타인의 감정을 맞추는 정도가, 하위 계층의 연구 참여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얼굴 표정뿐 아니라 눈 주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감정을 맞추는 능력에서도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연구 참여자 간에 차이가 관찰되었습니다. 이 연구자들은 후속 실험에서 이러한 감정이입능력이 상황을 잘 읽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 또한 사회 계층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그럼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보고 마음 아파하는 정도, 즉 연민은 어떨까요? 넓은 의미에서는 앞서 말한 공감에도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사회경제적인 요인들이 '연민'과도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심리 과학자 Stellar, Manzo, Kraus, 그리고 Keltner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그중에서 채용 면접과 관련된 실험을 소개하려 합니다. 연구자들은 우선, 직무 면접 상황을 연습해본다는 '가상의 면접'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이 면접의 상위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까지 주기로 했기 때문에, 실험이었지만 제법 긴장되는 상황이 조성되었습니다.

 

가상 면접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몇 가지 질문이 담긴 설문지를 작성했습니다. 면접을 보는 동안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리고 같이 면접실에 들어갔던 사람의 기분은 어때 보였는지 묻는 설문지였죠. 설문 응답을 분석한 결과,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되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사회 계층이 낮은 사람들일수록 타인에게 더 공감하고 연민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도 힘든 상황이지만 타인에게도 측은지심을 더 잘 느꼈다는 것이죠. 그리고 실제로 타인의 힘든 감정을 더 잘 헤아렸다고 합니다.

 

 

 

 

상위 계층의 낮은 공감 능력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Piff, Stancato, Cote, Mendoza-Denton, 그리고 Keltner의 연구진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계층에 따라 위법 행동의 차이가 있는지 관찰해보았습니다. 연구진은 도로에서 어떤 차들이 더 번잡한 사거리에서 마구 끼어드는지, 횡단보도 정지선을 잘 안 지키는지 분석해봤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비싼 차일수록 마구 끼어들고 정지선을 더 위반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시 말해, 상위 계층의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도로에서 더 많은 위법 행위를 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준 것입니다. 이러한 상위 계층들의 위법은 타인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즉 낮은 공감 능력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합니다.

 

 

 

배려심이 만들어낸 진정한 상생

 

물론 모든 부자가 타인에게 잘 공감하지 못하고 욕심쟁이인 것은 아닙니다. 돈의 많고 적음 그리고 지위의 높낮이보다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려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어떤 행실을 보이느냐는 개인의 선택인 셈입니다. 사회적 계층이 높아질수록 배려심을 느낄 줄 아는 마음, 욕심내지 않고 상생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기 위해 더 노력한다면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진짜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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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김○○

등록일2019-11-14

조회수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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